월 1회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치유동물프로그램 운영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08 11:29경희의료원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노인 대상 치유동물 프로그램을 월 1회 정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치유동물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심적, 신체적지지 활동으로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 등 해외 병원에서는 활성화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2년 국내 병원 최초로 경희의료원과 (사)한국애견협회가 공동 기획해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자 지원프로그램으로 완성했다. 치유동물 프로그램의 주축인 치유견팀은 지난 5년간 경희의료원의 의료진과 (사)한국애견협회 전문가의 이론, 실전, 실습교육 및 최종테스트를..
경희의료원, 선플 캠페인 선포식 열어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07 19:22 경희의료원이 선플운동본부와 손을 잡고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 및 선플 캠페인 선포식을 7일 진행했다. 선의적인 댓글을 의미하는 ‘선플’은 ‘악플’의 반대어로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운동이다. 협약식에는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과 민병철 이사장,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라울 허넨데즈(Raul S. Hernandez) 주한필리핀대사 등 양 기관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선플운동본부와 경희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 기사원문보기http://news.healthi.kr/news_view.asp?Art..
[닥터인터뷰] 안형준 경희의료원 장기이식센터장 “장기기증 활성화로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 싶어”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2/03 10:22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은 신장, 간장, 각막 등 장기부전 환자에게 최후의 치료법이다. 의료 진은 뇌사자 또는 생체 기증자의 건강한 장기를 말기 장기부전 환자에게 이식해 새 생명을 살린다. 장기이식센터 외과 전문의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열쇠를 쥐고 있다. 외과는 수술이 잦아 의사들이 꺼리는 비인기과다. 특히 장기이식센터(외과)는 밤낮이 없어 더 힘든 곳이다. 한밤중에도 응급콜이 오면 언제든 달려나간다. “2009년 선종한 故 김수환 추기경이 각막을 기증한 후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장기기증..
직장암 치료의 패러다임 논의 취재팀 윤혜진 기자 경희의료원은 영국 ‘로열마스덴(Royal Marsden)’, ‘한국외과연구재단’, ‘대한직장암협의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후마니타스 국제 암 심포지엄’을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회 후마니타스 국제 암 심포지엄은 직장암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우수 의료진들이 함께 직장암 환자를 위한 최신의 지견과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직장암 MRI영상판독 및 병리검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열마스덴의 지나 브라운(Gina Brown)교수와 영국 리드병원의 필립 쿼크(Philip Quirke)교수가 함께하는 ‘직장암 MR 워크샵’을 바탕으로 각국의 직장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2형 당뇨병 환자 중 상당수가 말초혈관질환, 발 궤양과 같은 족부 합병증이 동반돼 몸 상태 악화와 더불어 의료비 증가를 불러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경희의료원 주관 보건복지부 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 KNDP(센터장 우정택 교수•내분비내과) 연구팀은 전국의 주요 대학병원 7곳(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고대구로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인하대병원, 단국대 제일병원)에서 모집한 2형 당뇨병 환자 4,405명을 약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환자 1명을 1년간 관찰한 내용을 1인년으로 계산해 이들의 족부 합병증 발생비율과 그에 따른 의료비 지출, 병원 방문횟수, 재원 기간 그리고 당뇨병의 임상 상태 변화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