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기자 입력 : 2019-08-28 17:55 수정 : 2019-08-28 17:5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원주 본원에서 국토교통부, 강원도, 원주시, 원주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강원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심사평가원 오픈캠퍼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사진=심평원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본원이 위치한 원주 내 공공기관과의 현장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등용을 통한 지역 상생을 도모했다. 27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강원도, 원주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기관들이 공유한 사례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인 심평원의 오픈캠퍼스다.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 인재를 관련분야 업무특성을 반..
윤혜진 기자 입력 : 2019-06-19 00:00 수정 : 2019-06-19 00:00 심평원, 내달 6개월 연구용역 계약... 3차 상대가치개편 준비도 박차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상급종합병원 쏠림 현상에 대한 각계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원희 심평원 혁신연구센터장. 사진=헬스앤라이프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추진되면서 상급종합병원의 의료비 부담 문턱이 낮아져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로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0조9000억원이였던 상급종합병원의 총 진료비는 지난해 14조원으로 급증했다. 전국 7만여 개 의료기관의 총 진료비 중 42개 상급종합병원이 차지하는 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9-04-10 00:00 수정 : 2019-04-10 00:00 경사노위, 논의에 불편감 '역력'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가 9일 출입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건강보험 거버넌스 개편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헬스앤라이프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심평원이 발끈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에서 심평원 급여결정위원회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이관 검토 논의가 시작된 데 대해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심평원은 그럴 경우 이 정부의 핵심 기조인 문케어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김선민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9일 오전 심평원 원주 본원..
윤혜진 기자입력 : 2019-01-02 15:23 수정 : 2019-01-02 15:23 "복약지도 현장점검 철저히 해야"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타미플루 처방 환자 10명 중 7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약 6년간 타미플루 처방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 11월까지 타미플루 처방 건수가 총 437만5945건에 이르렀으며, 2018년에만 92만7738건이 처방됐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인 20대 미만 환자에 대한 처방 건수는 10세 미만이 226만228건, 10대가 65만6464건으로 전체 처방 건의 66.7%에 달했다. 김승희 의원은... 기사전문보기
보건의료분야 국정과제 이행·AI기반 심사평가 선진화 추진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입력 : 2017/06/16 17:09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새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보장성 강화 정책에 발맞춰 조직 개편에 나섰다. 오는 7월부터 새정부의 보건의료분야 국정과제 이행과 AI기반 심사평가 업무 선진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심평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직제규정 시행세칙 일부개정세칙안’을 공개하고 오는 21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개정세칙안을 보면 정부 보건의료분야 국정과제 정책지원을 위한 체계 정비부터 지원 심사평가부 관리 및 운영 적정화, 기능별 재편 등에 따른 업무분장 조정이 포함됐다. 세부사항으로는 보장성 강화를 위해 수가개발실에 '수가개발2부'를 신설하고, 기존의 수가개발 2부는 수..
심평원, 4일 착수행사 성황리 개최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08 10:51‘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착수행사(Kick-Off)가 4일 바레인 현지 로타나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형 국가 건강보험 시스템의 바레인에 수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4일 바레인 로타나 호텔에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착수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평원 김승택 원장을 비롯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구현모 주 바레인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바레인 정부는 한국 대표 인사를 국빈으로 맞이했다. 또 현지에서는 셰이크 칼리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부총리,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SCH 의장..
심평원, ~24일까지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등 중점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12 13:40사진=셔터스톡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건강보험·의료급여를 부당청구한 것으로 의심되는 요양기관 총 77개소(건강보험 69개소, 의료급여 8개소)에 대해 12일 현지조사에 착수했다. 심평원의 ‘6월 요양기관 현지조사계획’에 따르면, 건강보험의 경우 병원 8곳, 요양병원 7곳, 의원 13곳, 한의원 37곳, 치과의원 4곳 등 총 69개소가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 청구 ▲실제 진료(투약)하지 않은 행위 등 거짓 청구 ▲의약품 대체청구 등에 대해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또 의료급여 환자 ..
청구·심사 등 관할 지원에서 수행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08 18:4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현장 중심의 심사체계 확립과 지역의료 균형 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한방병원진료비 심사 업무를 서울, 부산 등 10개 지원으로 이관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한방병원 진료비 청구명세서 접수부터 심사, 이의신청, 의료자원 현황신고 등 제반 업무를 각 지역 관할 지원에서 수행하게 된다. 7월 인천지원이 신설됨에 따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창원, 의정부, 전주, 인천 등 10개 지원이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를 맡게 된다. 심평원은 한방병원에 이어 단계적으로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이관도 추진할 예정이다. 치대부속치과병원 이관은 내년 1월 1일 예정이다. ..
12일 심평원 서초사옥서 '제39회 심평포럼' 개최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07 14:43포스터=건강보험심사평가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 지하 강당에서 ‘항생제 적정사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9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항생제 내성균의 발생 및 확산 방지, 약제 가감지급 사업 방향 제시 등을 위해 ‘항생제 적정사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심평원 ▲박주희 약제정책연구팀 주임연구원이 ‘항생제 사용량 심층분석’ ▲이연화 평가2부장이 ‘약제급여적정성평가와 항생제 평가’ ▲김지애 약제정책연구팀 부연구위원 이 ‘약제 가감지급 사업 모형 개선’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
각 실·지원의 자체점검기능 강화로 청렴도 제고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04 15:22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1~2일까지 이틀 간 청렴도 교육 연수원인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준(準)감사인 청렴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준감사인은 감사인에 준하는 권한 및 임무가 부여된 자로서 소속실의 수행업무 자체점검 및 청렴향상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실·지원에서 준감사인 32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감사 주요 지적사항과 청탁금지법(2016.9.28. 시행)관련사항 안내 ▲각 실의 자체 점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준감사인의 역할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경주 최부자의 청백리한 삶 특강 및 현장 탐방 등으로..
심평원, ‘제7차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공개 ... 1등급 242곳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31 17:45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이 지적되던 우리 의료기관의 항생제 오남용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시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759곳 중 30%를 넘어선 242곳으로 확인됐다.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9∼11월 3개월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768곳(상급종합 43곳, 종합병원 242곳, 병원 483곳)에서 시술한 위·대장·담낭 등 15종류의 수술 9만4551건을 대상으로 ‘제7차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평가대상 의료기관 768곳 중 종합결과 산출기준에 해당하는..
국제심포지엄 사전등록 10일까지… 건보, 심평원 홈페이지서 접수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31 10:56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오는 6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건강보장 도입 40주년을 맞아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국내 대표적 사회보장 제도로 자리 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마련했다. 더불어 국내·외 저명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보편적 건강보장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함으로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자로는 문옥륜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