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13 17:02학력별 심장질환 누적 유병률 / 그래프=JAMA Internal Medicine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자 미국의사협회 국제학술지 'JAMA 내과학(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미국 미네소타대 코보타 야스히코 박사팀의 연구결과다. 연구진은 지난 1987년부터 2013년까지 7년간 45~64세 중년층과 장년층 1만394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의 교육수준과 심장질환 유병률 간의 이같은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졸업자는 동맥이나 심부전, 뇌졸중 등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55.0%였으나 고등학교 중퇴자는 50.5%로 낮..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26 16:36사진=셔터스톡 올 여름철 폭염일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나선다. 25일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 서울소재 67개 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한 일일 온열질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 제공 ▲시민행동수칙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 감시체계로 시민의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제공,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 행동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70명으로 2014년 39..
한방, 뷰티·스파, 힐링·명상, 자연·숲 치유 등 4개 테마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24 15:52사진=셔터스톡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4일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관광공사의 자체 조사를 실시, 후보지 74곳 중 선정위원회에서 각 시설의 콘텐츠 우수성, 상품화 가능성, 시설의 매력도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4일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관광공사의 자체 조사를 실시, 후보지 74곳 중 선정위원회에..
취재팀 윤혜진 기자 ■ 몸짱기자 박현의 All That Health(박현 지음, 군자출판사 펴냄)=운동에 관심을 갖고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게 될 일반인을 위한 운동 참고서적 ‘몸짱기자 박현의 All that Health’가 발간됐다. 3년 전 ‘건강짱 몸짱 만들기’라는 책을 발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몸짱기자 박현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 건강한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운동 관련 노하우와 건강에 대한 각종 지식을 한 권의 책에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이 책은 직업적인 선수가 되려는 사람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이 참고할 책은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취지에서......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
씻기 습관 들이기 언제부터 시작할까? 취재팀 곽은영 기자 사진 셔터스톡 씻기 습관 들이기,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아이를 둔 부모라면 당면하게 되는 문제 중 하나가 아이들의 위생교육이다. 아이들이 부모의 생각만큼 잘 씻어준다면 좋겠지만 귀찮아서 혹은 여러 이유로 씻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 어린이 건강교육 전문기업 우리아이들에서는 각종 감염병 질환과 식중독 예방 등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보건위생교육 수리수리 장난감 나와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우리아이들 김회숙 대표의 도움말로 올바른 위생교육 정보를 정리했다. 자주, 올바르게, 깨끗하게손 씻기와 손 소독만으로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교육 전문기업 우리아이들의 ‘수리수리 장난감 나와라’ 캠페인은 눈에 보이지 ..
만성질환에 노출돼 있는 현대인 정기검진 필수취재팀 곽은영 기자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다 보면 정작 자신들의 건강은 무심히 지나치게 된다. 직장에서 1~2년마다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해도 뭔가 부족하고, 전업주부의 경우 바쁜 일상에 치여 정기검진을 챙기는 것이 쉽지 않다. 모든 건강검진을 다 받을 필요는 없지만 육아를 하면서도 놓치면 안 되는 필수 검진이 무엇인지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건강 문제는 무엇인지 알아봤다. 남성들은 음주와 흡연습관, 채소와 과일보다 고기를 더 많이 섭취하는 생활습관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직 젊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순간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올 수 있다. 만 40세 부터는 매년 건강검진을 받기 시작해야 하는데, 성병과 함께 위, 폐, 간, 대장 등이 포함된 검진을 선..
기획취재팀 안종호 [헬스앤라이프 카드뉴스] 기획 : 안종호 , 편집디자인 : 박연지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준수합니다. 기사원문보기
고령자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운동은 새벽 피해 실내에서곽은영 기자 사상 최대의 폭염이 지나가고 기온이 영하권을 넘나들며 일교차가 커지는 계절이 찾아왔다. 일교차가 10℃ 이상 나는 날씨가 계속되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혼란을 겪게 된다. 공기를 마시고 내뱉는 호흡기는 이 같은 기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나이가 들수록 세포와 장기의 회복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 즉 면역력도 떨어진다.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의 경우 일교차가 1℃ 커지면 사망률이 2.5%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도 관리를 잘 해야 하며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호흡기가 약한 노인들은 특별히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