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입력 : 2017/06/22 11:24사진=식약처 도시락 등 간편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7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받았다. 식약처는 편의점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183곳), 유통‧판매업체(2643곳), 프랜차이즈 음식점(2899곳) 등 총 581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는 8곳, 유통‧판매업체는 편의점 26곳, 프랜차이즈 음식점 40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1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등 관련 조치가 취해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와 혼밥족이 증가하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 간편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
소보원 8개 브랜드 제품 평가결과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15 16:41그림=아이클릭아트전자레인지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고 혼밥족이 증가하면서 간편식을 조리하는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가전제품이다. 혼자 사는 사람도 결혼한 사람도 모두 전자레인지 쯤은 하나씩 집안에 두고 산다. 그런 가운데 전자레인지 제품간 성능과 품질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 평가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5일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 8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가열균일성능, 해동성능(해동온도적정성, 해동속도), 소음 등 주요 품질과 안전성(감전보호, 전자파)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음식물을 균일하게 가열하는 능력에선 삼성전자(MS23K3523AW), 일렉트롬(월풀, M..
1인, 맞벌이가구 증가 '간편식 매출에 영향' 농식품부 “가정간편식 시장규모, 5년 사이 51.1% 성장”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2/07 09:5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간편식 시장과 관련한 도시락, 레토르트, 신선편의식품의 가공식품 시장분석 보고서 3종을 발간했다. 우리나라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1조6720억원(2015년 기준)으로 1인·맞벌이 가구 수요 확대로 5년 사이 51.1% 성장했다. 간편식 출하액은 2011년도 1조1067억원에서 2015년도 1조6720억원으로 증가했다. 품목비중은 즉석섭취식품(59.3%), 즉석조리식품(34.9%), 신선편의식품(5.7%)의 순이었다. 도시락 시장은 간편하고 가성비 트렌드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