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환자, 적극적 치료 및 예방 필요 2015년 전체 13만7760명…20대(15.0%), 40대(14.2%), 10대(14.1%) 순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2/05 12:28 만성적인 신경성 질환 중 하나인 뇌전증은 뇌신경 세포의 불규칙한 흥분으로 인해 갑작스럽고 무질서한 전기적 활동이 나타나면서 발작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위험성 질환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뇌전증’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14만1251명에서 2015년 13만7760명으로 감소(2.5%↓)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성별는 남성이 2010년 7만8824명에서 2015년 7만6736명(2.6%↓)으로 감소했고 여성은 ..
뇌전증 간질환자 14만명…10·20대가 29.1%로 가장 많아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2/02 15:44 ‘간질’로 불리는 만성적 신경성 질환인 뇌전증((腦電症, Epilepsy) 환자가 14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6년 간 진료비 지급자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뇌전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3만7760명으로 나타났다. 2010년(14만1251명)에 비해 2.5% 감소한 수치다. 남성 환자(2.6%)의 감소 폭이 여성 환자(2.2%)보다 약간 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2015년 기준) 20대가 15%로 가장 많았고, 40대(14.2%), 10대(14.1%) 순이었다. 남성 중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