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여성 이음단’ 17일간의 대장정13~29일까지, 여성의 소중함 찾는 300km 걷기 여정취재팀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11 22:03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과 사단법인 숲길(이사장 도법 스님)이 지리산둘레길을 한 바퀴 걷는 지리산둘레길 여성 이음단 발대식을 오는 14일 경북 산청군 성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지리산둘레길 이음단은 2012년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을 잇는 기념으로 시작됐다.한국사회에서도 여성의 자기완성이 절실한 시대정신을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여성 참가자 20여명을 모집했다. 여성이음단은 오는13일부터 29일까지 16박 17일동안 지리산둘레길 약 300㎞ 전 구간을 이어서 걸으며, 3개도, 5개 시·군, 120개 마을을 통과한다. 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