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업체 50곳 중 4곳 식품위생법 위반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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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업체 50곳 중 4곳 식품위생법 위반

식약처 "학교 주변 저가식품 위생점검 지속할 계획"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6/12/21  17:38   |  수정 : 2016/12/21  17:38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업체 총 50곳 중 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체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부모가 위생상태가 불안하다고 생각해 지정한 업체 12곳,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지 않은 저가 식품 제조업체 38곳으로 총 50개 업체다.

 

이 중 HACCP 인증을 받지 않고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한 업체 4곳이 적발되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생산·작업 기록 및 원료 수불 관계서류 미작성 ▲유통기한 초과 표시 등이다.

 

업체명(소재지)

적발 내용

행정처분

태평씨엔에프

(충북 청주시)

· 원료수불 관계서류 미작성

· 비위생적 원료 관리

영업정지, 과태료

에이치월드

(충북 음성군)

·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보다 초과 표시

· 생산·작업 및 원료수불 관계서류 미작성

영업정지,

품목류 제조정지

서해안민속식품

(충남 아산시)

· 기타엿 제품 표시사항 미표시 제조·판매

영업정지

미성식품

(경남 김해시)

· 거미() 등 비위생적 제조

과태료

 

또한 식약처는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캔디류, 껌류, 과자류 등 55건을 수거하여 산화방지제, 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이 사용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사원문보기

http://news.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61221104903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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