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충격에 계란 소비자가격 18.8% 상승, 농식품부 수입 추진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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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충격에 계란 소비자가격 18.8% 상승, 농식품부 수입 추진

미국·캐나다·호주 등에서 항공운송 검토 중

취재팀 전유나 기자 입력 : 2016/12/21  17:37   |  수정 : 2016/12/21  17:37





농림축산식품부가 조류독감(AI)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계란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설명에 의하면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살처분과 계란 유통제한으로 인해 계란 소비자가격이 전월 대비 18.8% 상승(5558원→6605원, 12월 19일 기준)했다.

 

이에 정부는 계란 수입을 통해 소비자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관계부처간 협의를 진행했다. 기획재정부는 계란 할당관세(27%)를 낮은 관세로 들어올 수 있도록 검토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계란 수출국의 수출 작업장 지정승인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계란 수입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등이다. 비교적 거리가 먼 국가들이기 때문에 신선도를 고려할 때 선박운송보다는 항공운송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항공운송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계란 수입을 위한 제반 조건을 개선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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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61221104900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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