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정책개선위해 시민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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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서울시는 7일(목)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건강정책에 대해 서울 시민건강위원회와 시민이 함께 소통 하는 ‘시민건강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건강토크쇼’는 서울 시민건강위원회가 서울시 건강정책 시민참여 자살예방사업, 주민참여 건강증진사업, 장애인구강보건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및 개선책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발표 내용을 토대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토론한 후, 결과를 반영한 정책 제안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분과별 토론 및 발표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시민건강위원회 위원이 건강 정책에 대한 경험, 그 동안의 공유의 내용과 모니터링에 기초한 개선 방안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 시민건강위원회는 2014년 10월 구성되어 현재 30명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의 50%이상이 공모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고 시민건강학교를 거쳐 임명된 서울시의 대표적 시민 참여형 위원회다.

 

서울시 김창보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건강 정책에 대해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민 체감적 정책을 견인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금번 토론의 결과가 정책의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시민 참여의 선도적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건강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헬스앤라이프 온라인뉴스팀 news1@c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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