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강추위 절정! 직장인 ‘한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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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 통증, 어깨 결림, 감기몸살…몸도 마음도 ‘꽁꽁’


조영도 원장

버스로 세 정거장 거리를 매일 걸어서 출퇴근 하는 박 모씨. 최근 들어 부쩍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 통증이 잦아졌다. 단순 통증으로만 생각해 파스를 붙이고 찜질을 해봐도 차도가 없어 병원을 찾았는데 뜻밖에도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겨울철에는 수은주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곤 하는데 이런 때 유독 심각한 목·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젊은 환자가 는다. 강추위로 인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면  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 발생 가능성 역시 함께 높아진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 병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목 디스크, 감기 등 추운 겨울철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의 예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목·어깨·수부 통증 동반되면 목 디스크 의심해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위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몸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본능적으로 근육이 수축·경직되면서 우리가 흔히 ‘담’이라 부르는 근육통이 발생한다. 특히 외부에 쉽게 노출되는 목에서 심하게 나타난다. 사람들은 단순히 운동 부족이나 피로, 잘못된 수면습관 정도로 여기고 '언젠가 좋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자칫 목 디스크로 발전될 위험이 있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 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몸을 웅크리고 걷는 경우가 많은데, 목이 경직되어 있으면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목 디스크 등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머플러 등으로 목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흔히 목 디스크는 경추와 경추 사이의 디스크 내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을 말하며......



조영도 병원장 (온누리종합병원 신경외과)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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