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중국 하이커우시 인민병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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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연구·진료 협력 및 한중 의료협력 활성화 기대


취재팀 윤혜진 기자


▲국립암센터가 중국 하이커우시 인민병원 중남대학 샹아의학원 부속 하이커우 병원과 상호협력 MOU를 12월 6일 체결했다.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는 지난 6일 중국 하이커우시 인민병원 중남대학 샹아의학원 부속 하이커우 병원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커우시 인민병원은 보아오러청 국제의료관광특구 조성 등을 통해 집중 육성되고 있는 하이난성에 위치하고 있는 1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양 기관은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 보건 향상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환자 진료와 임상 교육을 위한 기술적 교류 ▲임상 및 기초 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의학정보 및 인력 교류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이고 지리적으로 근접하고 인종·문화적 유사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한중 양국의 의료보건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한......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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