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먹거리콕콕] 중국 수입 활꼬막에서 카드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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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곽은영 기자


 중국에서 수입·판매된 활꼬막(세꼬막)에서 기준치의 3.5배를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작구 소재 수입식품업체 ㈜오션푸드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꼬막(새꼬막)에서 카드뮴이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상 식품에 대한 카드뮴 기준은 2.0mg/kg으로 회수 대상 활꼬막에서는 7.6mg/kg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카드뮴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물질 1군으로 카드뮴을 지속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이타이이타이 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타이이타이 병은 뼈가 연회돼 변형, 골절이 일어나는 병이다.

 

해당 제품은 중국의 DONGGANG YINLIDA TRADE CO.,LTD에서 제조했으며......


곽은영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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