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산소치료 지원비 8억6천만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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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기준, 현금지원 시청 8천건 육박


취재팀 이범석 기자


공공데이터 3.0, 보건의료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산소치료를 받으며 현금지원을 받은 건수가 2014년 12월 기준으로 7960건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8억643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13년 12월의 5608건보다 2352건이 증가한 수치며 지원금 역시 6억815만4000원에서 2억5620만6000원이 증가한 것이다.

가정산소치료란 산소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한 방법으로 가정에서 산소치료를 받는 경우를 말하며 이때 보건복지 정책에 의해 국가에서 일정금액을 현금지원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가정산소치료 건수의 원인으로는 미세먼지 증가 등 대기질 악화에 따른 호흡기 질환자의 증가와 20114년 이후 불거져 올해 논란이 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이......



이범석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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