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통합서비스 본격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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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관 합동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설치

취재팀  곽은영 기자

최근 등재된 의료기기 업체 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곳 중 4곳이 자료준비, 자료보완 등을 이유로 신의료기술평가 후 보험급여 등재 신청까지 최대 90일 소요됐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6일부터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각종 행정절차와 관련한 통합적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료기기 등 관련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11월 16일부터 운영하고, 동 센터에서 향후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며 업계의 애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기기와 관련한 허가 신청은 급증하고 있는데, 그간 새로 개발된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출하기까지는 각종 행정 절차를 거치면서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업이 새로운 제품·기술을 개발할 경우 기본적으로 식약처의 인·허가, 보의연의 신의료기술 평가, 심평원의 기존기술여부 확인 및 보험급여 등재 심사를 거치는 등 관련 기관이 많고 절차가 복잡한 것이 시장 진출 지연의 큰 요인이었다.

 

또한 시장진출 절차와 전망 등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곽은영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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