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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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 예방가능사망률 개선 일환

취재팀  전유나 기자


2016년도 권역외상센터 공모 결과 제주권역의 제주한라병원이 선정됐다.

 

올해 9월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를 추가로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 2016년 9월 기준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기관이 없는 시·도 소재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제주한라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한라병원은 시설장비비 80억 원과 연차별 연간 운영비(7.2~27.6억 원)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 10월 당시 2016년까지 2000억 원(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 사용)을 투자해 전국 16곳 거점병원에 중증외상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보건복지부는 16개 권역외상센터 선정을 완료했다. 가천대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아주대병원, 을지대병원 등이다. 현재까지 시설·인력 요건을 갖춰 공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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