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해외환자 초청수술 1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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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심장병 어린이 4명 무료수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윤혜진 기자                




꺼져가는 네 개의 작은 생명이 먼 이국 땅, 낯선 이들에 의해 건강한 고동 소리를 내게 됐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윤영호)은 4명의 몽골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초청 수술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시켰다고 1일 밝혔다.

4명의 환아는 올해 4월 몽골에 의료봉사를 갔던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선별해 초청했으며 지난달 입국했다. 서울대병원이 매년 시행하는 무료수술은 몽골에 널리 알려져 특히 이번 초청수술에는 몽골 에크오론 방송국이 환아들과 동반 입국해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진행 과정을 취재했다.

초청 환아중 3명은 김웅한 교수가 수술을 했고, 한 명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가 성공적으로 시술해......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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