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토 코리아, BMK 2020 선정 싱글 유즈 부문 올해의 최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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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토 연구소, 단백질 캡쳐 프로세스 케이스 발표를 통해 다운프로세스 역량 부각

오영택 기자입력 : 2020-11-11 10:50  | 수정 : 2020-11-11 11:16

 

아반토는 기존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글 유즈 솔루션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싱글 유즈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바이오의약품 고객사들의 맞춤형 제조 공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통적인 공정 시스템에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돼왔으며, 아반토는 이러한 고객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초기 연구 단계부터 생산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싱글 유즈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 공급해왔다.

 

올해로 9주년을 맞게 된 BMK 2020은 국내외 550여 개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생명공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학술지식 및 연구 결과를 교류하는 국제 학회다. 지난 10월 이틀 간 진행된 본 학회는 COVID-19 예방을 위해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로 기획됐다.

 

 

BMK2020 Single-Use 부문 올해 최우수 기업 수상

 

 

이와 함께 아반토 코리아 연구소는 온라인 부스를 통해 다운스트림 제조공정 중 캡쳐 단계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일클론항체, Fc-fusion 단백질 또는 Bi-specific 항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리스크를 진단하고 공정 개발을 진행하는 해결책을 제안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제조사들의 높은 생산성 및 수율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반토 이상규 한국/일본 영업 대표는 "이번 BMK 2020 행사를 계기로 아반토의 바이오의약품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아반토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여 과학 발전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 ”이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반토의 바이오파마 부문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부사장인 나라야나(Narayana Rao Rapolu)는 "아반토가 지역 전역의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아 자랑스럽다. 아반토의 전문가 팀은 고객의 워크 플로우 프로세스 요구 사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조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 편의성뿐 아니라 유연성, 품질 및 무균성을 보장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하기 위해 협력한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수상 기업 선정을 위해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아반토를 싱글 유즈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금번 시상은 아태지역 바이오프로세싱 우수상(ABEA)의 일환으로써 생물제품 제조 분야에서 혁신, 공정 최적화, 높은 수준의 효능, 품질 및 안전성 유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회사에게 수여됐다.

 

특히 최근 2년 간 아반토 코리아 연구소에서 개발된 싱글 유즈 솔루션 디자인만해도 수 백 가지에 이르며, 이를 통해 까다롭고 복잡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에 BMK 2020 패널들의 설문조사에 있어서도 아반토의 이러한 싱글 유즈 솔루션 관련 성과들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아반토는 다운스트림 제조공정 중 캡쳐 단계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아반토의 PROchievA 레진, 버퍼 케미칼 등으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일클론항체, Fc-fusion 단백질 또는 Bi-specific 항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리스크를 진단하고 공정 개발을 진행하는 해결책을 제안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제조사들의 높은 생산성 및 수율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스앤라이프 오영택 기자]
press@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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