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NAD+ 조절로 노인성 난청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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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화 기자 ksh2@healthi.kr

입력 : 2019-08-05 15:44  | 수정 : 2019-08-05 15:44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원광의대 미생물학및면역학교실 소홍섭 교수팀이 생명 연장의 핵심요소인 NAD+ 조절을 통해 노화조절과 노인성 난청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4일 원광의대에 따르면 생명 연장의 핵심 요소로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NAD+)를 주목하고 있는 과학계에서는 다양한 노화 동물모델에서 감소되는 NAD+양을 증가시킬 방법으로 NAD+의 전구체 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NR)와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니코틴아마이드 포스포리보실트랜스퍼라제( NMAPT),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닐릴트랜스퍼라제(NMNAT) 효소에 대한 항노화기전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원광의대 미생물학및면역학교실 소홍섭 교수 사진=원광대학교

 

소홍섭 교수팀과 주식회사 나디안바이오 연구개발팀은 약물 함유 식이섭취를 통해 손쉽게 NAD+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노화조절과 노인성 난청 예방 기전연구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12개월 된 늙은 쥐를 이용한 청력손상모델 마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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