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서울주택공사, 주거 보건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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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화 기자

입력 : 2019-07-24 18:14 수정 : 2019-07-24 18:14



(왼쪽부터) 이기형 고대의료원장,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사진=고대의료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고대의료원(의료원장 이기형)은 24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주거복지 향상과 건강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기형 고대의료원장과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최종일 대외협력부실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세용 SH공사 사장, 신범수 주거복지본부장, 서종균 주거복지처장 등 SH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한 저소득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안정 사업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 동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을 매년 함께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기형 의료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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