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병의원 정신과 상담비 개인부담 준다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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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기자
입력 : 2018/06/17  12:40 수정 : 2018/06/17  12:40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다음달부터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상담치료를 받는 환자의 상담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과 의사가 직접 실시하는 장시간 상담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를 현실화하고, 환자가 부담하는 본인부담비율은 낮추기 위해 지난 1월말 건강보험정책심의의원회가 의결한 개편안을 이르면 내달부터 적용에 들어간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체계는 장시간 상담에 대한 수가보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정신과 의사들이 적극적인 상담치료를 시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예를 들어 30분동안 1명을 정신치료 수가는 단순 약물처방으로 10분씩 3명을 진료할 때보다 수입이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개편안은 상담 시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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