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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7/03 09:00
양 발을 붙이고 섰을 때 양 무릎 사이가 벌어지는 상태를 흔히 ‘오다리’, 의학 용어로는 ‘내반슬’이라고 한다. 특히 오다 리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여성은 다리 근육량이 적고 관절의 크기가 작아 그만큼 하중을 견디기 어려워서 더 잘 휘는 것이다. 오다리는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더 큰 문제는 나이가 들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 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오다리의 원인은 무엇이고, 언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휜 다리 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임창무 뉴본정형외과 원장을 그의 진료실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인터뷰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 병원 로비에 앉아 있는데, 임창무 원장의 이름이 계속해서 들렸다. 임 원장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며 접수창구에서 진료 예약을 하는 환자들의 목소리였다.
임 원장은 환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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