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콤파-SK엠엔서비스 ‘헬스케어’ 위해 만났다

헬스앤라이프를 발행하는 주식회사 콤파와 SK엠앤서비스는 헬스케어 사업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의료보건 전문미디어 <헬스앤라이프>를 운영하는 (주)콤파와 SK엠엔서비스가 헬스케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근 SK엠엔서비스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콤파 이광준 총괄이사와 SK엠엔서비스 이승환 중개플랫폼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그룹 콤파는 SK엠엔서비스에 선택적 복지몰 베네피아 내 헬스피아에 건강·의료 관련 기사, 포스트 · 카드뉴스 · 칼럼 등의 콘텐츠와, 혜택 제공형 병원인프라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엠앤서비스는 콤파와 함께 ▲양질의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확장 ▲마케팅 제휴 및 상호협력 ▲온라인 건강서비스 솔루션 공동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베네피아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540여 개 고객사 약 70만 여명의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선택형 복리후생 서비스다. 다양한 복지분야를 아우르는 온라인 가맹점과 국내 최대 규모인 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환 SK엠앤서비스 중개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SK엠앤서비스와 주식회사 콤파가 새로운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라며 “SK엠앤서비스의 복지서비스인 베네피아 등 중개플랫폼과 건강의료 전문 언론사인 콤파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더해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준 주식회사 콤파 총괄이사는 “더 높은 가치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ICT 글로벌 리더 SK엠앤서비스가 새롭게 제공하는 헬스피아에 콤파가 보유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상호 공유·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SK엠앤서비스와 콤파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해 <헬스케어>

 

인간으로서 삶을 영위하는 데 여러 중요한 요소가 있다. 사람마다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 그 가운데 건강은 누구라도 첫 손에 꼽는다.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행복의 필수조건이다. 건강으로부터 행복이 시작되고 건강에 의해 행복이 완성된다. 인간 행복의 시작부터 완성까지를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헬스케어는 현대사회 이후 미래사회까지 가장 유망한 사업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헬스케어는 행복한 삶을 희망하는 개인적 욕구 뿐만 아니라 사회 발전을 위한 필요에 의해서도 중요한 정책분야이다. 남녀노소, 직업, 계층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으며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취할 권리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질 높은 정보 및 서비스 제공은 기업들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콤파와 SK엠엔서비스는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신체적 정신적 건강 모두를 아우르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공동 연구 개발하고 고객들이 이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콤파는 헬스케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병원 CRM 개발, 기업웰니스 등과 연관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며, SK엠엔서비스는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주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콤파의 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온라인 문진 시스템을 통한 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연계 등도 추진되며 기업과 개인의 정신건강 관련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에도 힘을 모은다. 차후엔 건강 식품 사업 유통 등에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