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수두·홍역 '늘고' 일본뇌염 백일해 '줄고'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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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29  17:35

지난해 A형 간염, 수두, 홍역 감염자는 늘고, 일본뇌염,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이후 콜레라 환자가 처음 발생했고, 지카바이러스는 1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도 감염병 감시연보'를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감시연보는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NI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현황을 분석·정리한 자료다. 법정감염병은 법률에 명시된 80종의 감염병 중 결핵·한센병·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을 제외한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 56종을 말한다. 지난해는 56종 중에 34종의 감염병이 신고됐다.

 

감시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법정감염병 환자 신고건수는 10만402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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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910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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