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마늘, 생강을 천일염과 섞으면... '건강지키미'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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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소금, 마늘소금, 생각소금 등 저염식, 중금속 배출, 면역력 증가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27  10:41

그림=해양수산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국지성 소나기가 여름을 실감케 한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가 입맛을 잃게 하지는 않는지 건강한 가족 식탁을 걱정하는 주부들에게 입맛을 사로 잡아줄 만능 소금 비법을 전수한다.

 

26일 해양수산부는 천일염을 활용한 '만능 소금 삼총사’를 소개했다.

 

우선 주재료는 국산 천일염이다. 고르는 요령도 중요한데 좋은 천일염은 입자가 고르고 네모반듯한 모양이다. 염도가 낮아 입자가 부드럽고 손가락으로 잘 부서지는 느낌이다. 손으로 한 움큼 쥐면 가벼운 느낌이 들고 수분기가 남아있어 잘 뭉쳐진다.

 

천일염을 고른 후엔 건강식탁에 올릴 양파소금, 마늘소금, 생각소금을 직접 만든다.

 

천일염은 자체가 염도가 낮은데다 마늘, 양파, 생강을 넣음으로써 이들의 풍미가 짠 맛에 대한 욕구를 경감시킨다. 마늘, 양파, 생강 등은 자체가 좋은 식재료인 건 다 아는 사실이다.

 

마늘은 열을 가하면 달콤해져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된다. 간을 튼실히 해주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준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혈액 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면역력도 높아진다.

 

양파 역시 맛깔스러워 음식 조리과정에 많이 쓰이는데 황화알릴이라는 성분이 비타민 B1 흡수를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칼슘, 인산 등의 무기질이 중금속을 비롯한 혈중 유해물질도 제거한다. 조리시 사용하면 역시 설탕을 넣을 필요가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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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710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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