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망막 출혈 8배 높여 '치명적'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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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26  20:24

망막출혈 / 사진=셔터스톡

 

복부비만이 있거나 혈당이 높을수록 망막 혈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환자 중 안저 사진을 촬영했던 3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 망막 출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았다.

 

이전에 고혈압,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당뇨, 고혈당 등이 망막 혈관의 직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보고된 적은 있었지만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와 망막 혈관 변화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혈증 등의 대사 위험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미세혈관의 병적 변화를 일으켜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며 한국에서는 유병률이 11~19%로 보고되고 있다.

 

망막은 인체에서 미세혈관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으로 안저 검사와 안저 사진을 통해 망막 혈관의 현재 상태와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과 질환에 대한 선별 검사로 안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안과 김재석 교수가 2014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건강검진센터 검진환자 중 안저 사진을 촬영했던 321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평균 연령은 55.3세, 남자 197명, 여자 124명이었다.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와 망막혈관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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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610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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