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헬스] 에어컨 세균, 노인 폐렴 유발 ‘주의’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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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25  08:20

<사진=셔터스톡>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폐렴이 한여름 무더위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환자수가 겨울철의 60~80%에 이를 정도다.

 

여름철에도 폐렴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폐쇄된 공간에서 장시간 에어컨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실내외 온도차가 섭씨 5~10도에 달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고 에어컨 필터 속에 있는 레지오넬라균 등에 의해 호흡기 질환에 쉽게 감염 될 수 있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으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재채기나 기침 등을 통해 전염된다.

 

증상은 감기 초기증세와 비슷하다. 가래를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고열과 피로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이 폐렴인지 모르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단순감기로 착각해 감기약을 복용할 경우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다. 38.3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고, 의식이 혼미해지며, 감기약을 먹어도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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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310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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