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뒤엎는 식재료 4가지... 구운 양송이 농축액?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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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22  23:54

사진=아이클릭아트

고깃집 회식자리에서 불판위에 놓여있던 양송이를 들이밀며 회사 선배가 하던 말. 

 

"이게 몸에 아주 좋아. 완전히 보약이야, 특별히 준다."

 

구워진 양송이에 고인 물을 보약이라며 건네줬던 선배의 말은 사실일까?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페이스북에 올린 식재료 상식에 따르면 선배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

 

농촌진흥청 분석 결과, 양송이버섯을 구울 때 고이는 물은 농축액이 아니라 99% 수분이다. 나머지 1%는 당과 아미노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젠 가져다 먹으면서도 눈치 볼 필요가 없어졌다.

 

이처럼 식재료 상식 중에는 사실처럼 믿었으나 사실이 아닌 정보가 적지 않다.  상식을 뒤엎는 식재료 정보, 몇가지 더 살펴보자.

 

계란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

계란 노른자는 안먹고 흰자만 먹는 사람도 있다. 계란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게 상식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계란 노른자에는 동맥경화 예방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까지도 함유돼 있다. 반대로 알고 있었던 셈이다.

 

하루에 1~2개 정도 먹는 게 적당하다. 아침식사에 달걀 프라이 하나, 저녁에 계란말이 두세개 먹고서 콜레스테롤 높아진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은 100g에 30.4kcal, 파인애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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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2210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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