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세균성 질환 막는 5가지 생활습관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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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6/19  14:32

<사진=셔터스톡>

 

19일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하는 무더위가 나흘째 계속되면서 수족구, 식중독 등 세균으로 인한 질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세균을 완전히 없앨 순 없지만 평소 생활 속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세균성 질병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세균성 질환을 막는 5가지 생활수칙을 살펴본다.

 

[수칙1] “냉장고 믿지 마세요”
흔히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냉장보관을 해도 세균 증식이 느려질 뿐 완전히 멈추는 것은 아니므로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또 찬 곳을 좋아하는 세균도 있으며 이미 세균의 독소에 오염됐다면 냉장 보관하더라도 소용이 없다. 신선한 재료를 바로 요리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칙2] 해동은 냉장실에서 천천히
냉동식품을 실온에서 해동하면 내용물 안팎의 녹는 속도가 차이 나기 마련이다. 이렇게 되면 실온과 온도가 같아진 음식물 표면엔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천천히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것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음식 맛을 지키는 방법이다. 만약 급히 해동을 해야 한다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수칙3] 변기 물 내리기 전에 뚜껑 꼭 닫아야
용변을 본 뒤 물을 내리면 물이 회오리치듯 내려간다. 이때 물방울로 인해 용변에 있던 세균이 튈 수 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물방울은 반경 6m까지 튈 수 있다. 화장실 안에 있는 수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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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910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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