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후 여성 술 많이 마시면 근육 손실 가속화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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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09  10:25

사진=셔터스톡

우리 연구진이 고령층의 여성에겐 음주가 근육 손실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노화와 폐경기 두가지 요인은 모두 근육 감소를 유발하는데 음주는 그같은 근육 감소에 가속패달을 밟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7일자 헬스데이뉴스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연구팀은 폐경기 여성 24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질환과 음주습관, 건강상태 등을 분석한 결과 음주 고위험군에서 저위험군보다 근육 손실이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주 고위험군의 경우 흡연률도 높고 혈압과 총 콜레스테롤량도 더 높았다. 

 

분석대상 평균연령은 62세로 고위험군은 상대적으로 낮은 연령에서 많았다. 

 

연구에선 음주에 대한 통제력이 부족하고 음주 후 다치거나 심지어 정신을 잃고 기억을 못하는 경우를 음주 고위험군으로 규정했다. 

 

근육 질량 감소는 중년에서부터 시작한다. 보통 80세 이후엔 중년 근육 질량의 4분의 3밖에 남지 않는다. 이같은 근육 손실은 일상생활에서 균형을 잡고 선다거나 걷는다거나 일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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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0910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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