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트레스, 온라인으로 손쉽게 관리한다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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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05  16:23

(위에서 시계방향)웹사이트, 모바일사이트, 스마트폰 앱

청소년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팀은 스트레스 평가, 해소법 등을 담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6월 말부터 시범학교를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 청소년 스트레스 지수는 매년 OECD 국가 중 최악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청소년들은 성적 스트레스가 특히 매우 크며 또래와 가족관계에서의 갈등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돼 있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해 우울증이나 자살의 위험성이 커지고 흡연과 음주 등 물질 남용도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는 스트레스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붕년 교수는 “우리나라처럼 심리적 압박의 강도가 높은 사회에서 청소년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기에 가르쳐 자신의 마음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프로그램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연구팀에서 개발한 온라인 프로그램은 PC 버전의 홈페이지에서 구동되며 스트레스의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스트레스 점검・평가, 대처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지행동치료 ▲긍정심리학 ▲마음챙김(mindfulness) 등 효과와 근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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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0510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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