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금연 성공 ⑨] 항암치료 아내 기다리며 본 금연홍보물..."금연치료제 도움 받아 끊었다"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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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8  09:00

금연 성공 스토리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는 이만구씨(60). 사진=금연길라잡이
 

 

금연 성공자 인터뷰의 아홉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는 이만구씨다. 이씨(60)는 40년 이상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을 시작했다. 금연 기간은 1년 조금 넘었다.

 

Q. 금연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A. 집 사람이 유방암으로 암센터에서 수술 및 항암치료를 받았는데 그 곳에 (금연)홍보물이 있었다. 그걸 보고 금연클리닉에 가기로 결심, 금연약을 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서 금연을 할 수 있었다.

 

Q. 담배를 끊기 위해 했던 노력은.

A. 많이 힘들었다. 금단현상으로 입안과 혀가 헐고, 헛구역질이 나고 변비도 생겼다. 그런데 2L짜리 물을 복용하고 (담배가) 생각날 때마다 껌도 씹고 많은 노력을 했다.

 

Q. 금연 과정에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A. 유혹. 특히 주위에 술, 담배하는 사람들 또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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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610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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