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증상 및 치료법은?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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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25  09:49

<사진=김우빈 공식사이트>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일시 중단하면서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빈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란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이 앓고 있는 비인두암은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비인두암은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 꼴로 발병하지만, 중국 남부 지방에서만 30배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여 인종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 감염, 만성적인 코의 염증, 비인두의 환기 저하, 소금에 절인 음식물에 포함된 니트로사민(nitrosamine), 음식물 가열 시 탄화수소(polycyclic hydrocarbon)의 노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비인두암 증상으로는 목에 만져지는 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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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510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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