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9개 의약품 6개월간 급여정지 확정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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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품목에 총559억 원 과징금 부과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24  12:02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노바티스 의약품 엑셀론 등 9개 품목에 대해 6개월간 보험급여 정지, 나머지 33개 품목에 대해선 총 55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처분은 지난 4월 27일 사전처분에 이은 본 처분이다. 지난해 8월 서울서부지검은 한국노바티스를 기소했다. 약 26억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하에 건강보험법의 근본 목적인 국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처분배경을 밝혔다.

 

보험급여 정지 처분에 따라 대체의약품 생산·유통 및 요양기관에서는 대체의약품 구입·전산시스템 반영에 일정기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엑셀론 등 9개 품목에 대해 6개월간 보험급여가 정지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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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410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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