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 여성 폐암환자 증가, 왜?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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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24  11:48

사진=셔터스톡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 의하면 폐암은 한국인 암 사망률 1위로 전체 암 사망자의 22.6%를 차지했다.

 

생존율이 낮은 암 중 하나인 폐암은 흡연이 대표적인 발병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남성 폐암 환자는 줄고 흡연하지 않는 여성 폐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국립암센터에서 여성 폐암 수술 환자 2948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여성 환자 중 약 88%(730명)가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세계 보건기구(WHO)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 폐암환자 증가 원인에 대해 주방요리 시 발생하는 연기,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한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집안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방은 조리를 위해 사용하는 가스레인지로 인해 집에서 가장 공기의 질이 좋지 않다.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품알데하이드 등 오염물질과 육류나 생선을 굽고 튀길 때 발생되는 연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요리할 때는 창문을 열고 환기하거나 주방 후드를 작동시켜 미세먼지 양을 줄여 주는 것이 좋다.

 

또 전문가들은 흡연하지 않는 여성들의 폐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폐 용량이 적어 대기 중 발암물질, 미세먼지 등이 폐에 침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폐암은 그 원인이 흡연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흡연 남성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여성들은 증상이 있어도 질환 가능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폐암은 증상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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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410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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