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은?…심평원, 24일 병원평가 공개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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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23  18:41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결과가 공개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여성 암 발병률 2위, 유방암을 잘 치료하는 의료기관은 어디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5년 유방암 수술을 한 109개 의료기관에 대한 ‘4차 적정성 평가’ 결과, 총 84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점수는 평균 97.02점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1차 평가 대비 1.94점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1등급 병원은 전체의 77.1%를 차지하며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42개 기관 전체가 1등급 평가를 받았다.

 

1등급 의료기관은 서울 26곳, 경기 22곳, 경상 18곳 등 전국 7개 권역에 고루 분포했다. 그 외에 2등급 12곳(11%), 3등급 8곳(7.3%), 4등급 3곳(2.8%), 5등급 2곳(1.8%)이었다.

 

이번 4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 원발성 유방암 환자를 수술한 전국 109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기준은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에 보조요법 시행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총 20개 지표(모니터링 지표2개 포함)였다.

 

유방암은 갑상선 암에 이어 여성 암 발생률 2위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40대(34.5%) 중년 여성에게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하지만 유방암은 다른 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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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310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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