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종자 유통 인터넷 시장 관리감독 강화 - 헬스앤라이프

국립종자원, 종자 유통 인터넷 시장 관리감독 강화

불법종자유통 근절 캠페인 ... 오픈마켓, 귀농귀촌센터와 공동

취재팀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5/15  18:00

종자 유통의 관리 사각지대인 인터넷 시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립종자원은 종자 유통의 관리 사각지대인 인터넷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불법종자유통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등 인터넷 주요 오픈마켓, 귀농귀촌종합센터와 함께 종자생산·판매자를 대상으로 '종자유통절차 안내 캠페인'을 시작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카페, 블로그 내 불법종자 거래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종자가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추진됐다. 건전한 종자유통 질서의 확립 및 인터넷 거래 불법종자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5월 기준 오픈마켓에  '씨앗・모종' 판매 카테고리 또는 유사 카테고리 내 '씨앗' 검색 건수는 11번가의 경우 1만90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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