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장난감 대신 생명을 선물하자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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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장난감 대신 생명을 선물하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조혈모세포이식비 지원 캠페인 ‘생명의 선물’ 시작

취재팀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4/19  16:29   |  수정 : 2017/04/19  16:29



"어린이날, 장난감 대신 생명을 선물하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혈모세포이식비 지원 캠페인 ‘생명의 선물’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생명의 선물’은 투병하는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혈모세포이식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조혈모세포이식은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이다. 암세포와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후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인데 조혈모세포이식에는 평균 수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같은 고액의 이식비는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경제적인 부담으로 대부분 작용한다. 

 

캠페인은 오는 6월까지 캠페인 진행된다. 이를 통해 3억원을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모금액으로 15명의 어린이에게 조혈모세포이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선원 재단 사무처장은 “매일 4명, 1년이면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는다”며 “병원에서 암과 싸우며 어린이날을 보내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생명의 선물’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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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419106870&catr=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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