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라더니 홍게?'...식품원료 유전자 분석으로 진위 가린다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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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라더니 홍게?'...식품원료 유전자 분석으로 진위 가린다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4/07  10:08   |  수정 : 2017/04/07  10:08


가짜 원재료를 사용한 불량식품을 가려내기 위해 유전자 분석법이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업체가 부당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불량식품을 적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전자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분석법은 동물성 원료 10종과 식물성 원료 12종에 대해 사용된다. 분석 대상 식품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대게와 홍게(붉은대게) ▲방어와 부시리 ▲줄가자미와 돌가자미 ▲메리골드와 사프란 ▲밀크씨슬과 엉겅퀴 ▲인삼과 익모초 ▲석류와 사과 ▲햄프씨드‧메밀‧귀리 ▲작두콩‧렌틸콩‧병아리콩 등이다.

 

예를 들어 대게와 홍게는 찌거나 절단·분쇄 등 단순가공만으로도 육안 구별하기 어렵다. 또 게맛살, 볶음밥, 튀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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