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헬스] 질환별 효과적인 실내운동법 당뇨, 운동 중 갑자기 서면 안돼… 관절염, 달리기 금물 - 헬스앤라이프

반응형

[실버헬스] 질환별 효과적인 실내운동법 당뇨, 운동 중 갑자기 서면 안돼… 관절염, 달리기 금물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3/27  18:09   |  수정 : 2017/03/27  18:09

봄철 환절기는 노인들의 체력과 면역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다. 겨우내 실외활동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근육이 굳어있고 경직돼 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환절기 때는 갑자기 활동을 시작하는 것보다 실내운동을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육을 긴장시켜 발목과 무릎, 허리 등에 부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심혈관이나 뇌혈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운동량을 평소보다 60% 정도 줄이고 실내 운동을 선택하는 게 건강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등 건강상태에 따라 효과적인 실내운동법을 소개한다.


▲당뇨병환자, 운동 필수

당뇨병 환자는 혈당유지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특히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무 질병이 없는 사람도 운동 후 정리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지러워서 쓰러질 수 있다. 본격적인 운동을 하다가 멈출 때에는 갑자기 서지 말고 천천히 걷는다든가 맨손 체조를 해 팔다리에 몰린 혈액을 심장으로 계속 보내줘야 한다.

 

운동은 식사 2~3시간 후에 하는 것이 좋다.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경우 탈수방지를 위해 운동 2시간 전에 약 2컵의 물을 마시고, 30분전에 1~2컵, 운동 도중에 15분마다 반 컵의 음료를 마신다.

 

▲고혈압·심장질환자, 스트레칭 철저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뇌출혈 등이 자주 발생한다. 따뜻한 곳에서 나와 갑자기 찬바람을 쐴 때, 특히 위험하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동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혈압과 심장질환자들은 ...




기사원문보기


http://news.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327106579&page=1&catr=&search_keyword=%C1%FA%C8%AF%BA%B0&search_type=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