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아나필락시스'로 드라마 중도 하차...얼마나 무서운 병이길래?-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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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아나필락시스'로 드라마 중도 하차...얼마나 무서운 병이길래?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26  08:00

여배우 구혜선씨가 인기리에 방영되던 드라마 주인공 역에서 중도 하차했다. 구혜선씨가 하차한 원인은 아나필락시스에 이어 심각한 알레르기성 소화기장애가 발생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이에 해당 병명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구혜선씨가 진단받은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면역반응 중 하나다. 일반인들에게는 별다른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집먼지, 꽃가루 등의 물질이 원인이 돼 매우 짧은 시간 안에 가려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할 경우 호흡곤란, 구역, 구토, 의식 저하를 일으키기 때문에 즉각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쇼크가 발생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는 아토피나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병변,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코병변, 기관지천식과 같은 호흡기 병변 등이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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