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년층 기억력 훈련 어플리케이션 개발돼-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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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층 기억력 훈련 어플리케이션 개발돼
전두엽 기능 발달시켜 문제해결 능력에 도움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09  09:58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뇌 건강 유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인지기능 감퇴 예방이 필요한데 기억력과 집중력 같은 능력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상생활이나 직업 활동에 필요한 이 기능들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이 50대 이상부터 찾아오는 기억력 감퇴를 걱정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 싶어 한다. 의학적 치료까진 아니지만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훈련하고자 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민섭 교수팀은 이런 중·노년층을 위해 기억력 훈련 어플리케이션인 ‘SMART’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했다.
 
주관적 기억력감퇴(Subjective memory complaint)가 있는 50~68세 사이 일반인 53명(SMART 18명, 기타 앱 19명, 대기집단 16명)을 대상으로 8주간 훈련 후 주의력·기억력·작업 기억력 점수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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