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통해 접하는 화학물질 하루 100가지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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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통해 접하는 화학물질 하루 100가지 ↑
미세먼지, 유해물질로 가득한 주방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08  17:16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도 화학물질 노출 위험이 높다.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며 접하는 화학물질은 약 126가지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행동들만으로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다. 특히 여성은 지방과 근육, 호르몬 체계가 남성과 다르기 때문에 화학물질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집안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방의 경우 조리를 위해 사용하는 가스레인지로 인해 집에서 가장 공기의 질이 좋지 않다. 가스레인지 불이 불완전 연소될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이 주방 공기를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집안을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조리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가스레인지 후드를 켜고, 창문을 여는 것이 좋다. 가스레인지 후드의 관리를 소홀히 하면 후드에 묻은 기름때와 먼지가 가스레인지 열에 녹아 유해물질로 변해 음식에 들어가기 때문에 필터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섬유 필터는 최소 3개월마다 교체하고 알루미늄 필터는 세제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솔로 문질러 씻는다. 환기통 내부는 가스레인지를 1~2분 켜서 후드 내부의 기름때를 녹인 다음 세제와 베이킹 소다를 뿌려 닦는다.
 
또한 유해한 합성세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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