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껌에 '충치예방' 표시 못한다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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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껌에 '충치예방' 표시 못한다

자일리톨 매일 12~28개 씹어야 충치예방 도움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2/01  09:57

앞으로 자일리톨 함유 껌에 '충치예방'이란 표시를 쓰지 못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인데도 자일리톨껌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충치예방 표현을 쓸 수 있게 허용한 '일반식품의 유용성 표시·광고 인정범위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개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자일리톨 껌을 생산 중인 식품제조업체로부터 포장지에 충치예방이란 표시를 한 기존 제품의 소진계획 등을 제출받아 새로 제조하는 제품부터는 충치예방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현재 유통중인 제품은 그대로 인정해주되, 신규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해할 수 있는 표시를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식약처 등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일반식품인 자일리톨껌에 예외적으로 유용성(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일리톨이 들어 있음)을 표시, 광고할 수 있게 한 지침서를 고치도록 식약처에 통보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일반 자일리톨껌으로 ...............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201105695&page=1&catr=11&search_keyword=&search_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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