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과식, 섬유질 음식으로 잡는다.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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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과식, 섬유질 음식으로 잡는다.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30  09:10

 

설 명절 때는 누구나 평소보다 음식을 더 먹게 된다. 특히 명절 음식은 기름 굽거나 튀기는 음식들이 많아서 과식과 함께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 과식과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법의 변화가 필요하다. 전이나 부침요리보다는 찜으로 조리하고, 부침요리를 데울 때 기름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덜어먹는 식습관도 필요하다. 평소보다 과식하기 쉬우므로 먹을 만큼만 덜어먹고, 소화를 돕는 섬유질식품인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더불어 짠 국물이나 음주, 고열량 안주 섭취는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일정기간 식사조절은 필수다. 식단에 소화를 돕는 섬유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섬유질은 포만감(배부른 느낌)을 오래 갖게 할 뿐 아니라 혈당 조절 및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4~40g. 소화불량은 물론 당뇨병 예방에 좋은 5가지 섬유질 음식을 소개한다.

 

▲양파= 중간 크기 양파에는 2g의 섬유질이 있다. 양은 많지 않아도 함유하고 있는 다당류 ‘이눌린’은 질이 높은 편이다. 이눌린은 수용성 섬유질로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사과= 사과 한 개에는 4g의 섬유질이 포함돼 있다. 비타민도 많을 뿐만 아니라, 천연 단맛은 당분을 갈구하는 우리 몸의 갈증을 해소해 준다. 매일 아침 한 개의 사과는 만병통치약과도 같다.
 

▲키위= 달콤하고 톡 쏘는 과일 키위에는 2g의 섬유질이 있다. 휴대가 간편해 추천하는 과일이다. 딸기류도 비슷한데, 특히 라스베리는 한 컵에 8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완두콩= 보통 밥에 넣어 먹거나 요리의 색감과 영양을 살릴 때 이용하는 완두콩은 콩류 중에서 식이섬유소가 가장 풍부하다. 삶은 완두콩 한 컵에는 4g의 섬유질이 포함돼 있다.

▲견과류= 채소와 과일 못지 않게 견과류에도 .................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25105621&page=2&catr=11&search_keyword=&search_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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